옥외광고 완벽 정리 (뜻, 종류, 옥외광고물법)

옥외광고는 현대 마케팅 전략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높은 가시성과 반복적인 노출을 통해 대중의 주목을 끌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이번 글에선 옥외광고가 게시되는 장소와 17가지 종류 등을 다루고자 합니다.

옥외광고란?

옥외광고란 사람들이 자유로이 다니는 곳에서 항상 또는 일정 기간 동안 광고를 게재하여 홍보하는 광고물을 말합니다.

옥외광고는 높은 가시성으로 대중의 시선을 쉽게 사로 잡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일상적인 생활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광고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옥외광고는 특정 지역이나 인구 집단을 타겟으로 한 맞춤형 광고를 통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으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소비자와의 직접적인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합니다.

옥외광고는 다양한 장소에 게시 되어 있습니다. 그 중 가장 빈번하게 옥외광고물을 접할 수 있는 장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여러 교통시설에서 전략적으로 배치되어 대중에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장소로는 지하철, 공항, 고속도로 등이 있습니다.

지하철역: 통로, 에스컬레이터, 출입구 등에 광고물이 설치되어 일상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됩니다. 지하철에서의 광고는 높은 빈도의 반복 노출을 통해 광고 효과를 극대화합니다.

공항: 공항은 탑승 게이트, 라운지, 공항 접근 도로 등에서 다양한 형태의 광고 매체가 활용됩니다. 이러한 공항 광고는 높은 경제적 수준의 여행객을 타겟으로 하여 효과적인 마케팅을 제공합니다.

고속도로: 고속도로와 주요 도로변의 옥외광고는 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교차로, 휴게소 등에서 광고물을 볼 수 있으며, 주행 중에도 쉽게 인식될 수 있도록 높은 가시성을 지닌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공공 생활 공간에서 대중에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장소의 옥외광고물은 다음과 같이 배치됩니다.

공원: 공원에는 주로 산책로, 벤치 주변, 놀이기구 근처, 공원 입구 등에 설치되어 방문객의 주목을 끕니다. 조형물 광고나 이벤트 스폰서십 형태로 공원 내 특정 공간을 활용하는 방식도 효과적입니다.

번화가: 번화과에는 건물 외벽에 설치되는 대형 디지털 사이니지, 네온사인, 가로등 배너, 버스 정류장 쉘터 광고 등이 있습니다. 특히, 교차로와 주요 쇼핑 거리, 유명 랜드마크 주변에 위치한 광고는 시각적 노출의 효과가 극대화 됩니다.

디지털 사이니지

디지털 사이니지란 전자적인 디스플레이 기술을 사용하여 광고, 정보 등을 표시하는 광고 매체입니다.

옥외광고는 다양한 형태로 제작되어 홍보됩니다. 그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옥상간판: 건물의 옥상에 문자와 도형 등을 표시하거나, 승강기탑, 계단탑, 옥탑 등 옥상 구조물에 문자와 도형 등을 직접 표시하는 광고물입니다.

창문 이용 광고물: 아크릴, 금속재, 디지털 디스플레이 등을 활용하여 판이나 입체형으로 제작하고, 건물, 시설물, 점포 등에서 창문, 출입문 등에 부착하여 표시하는 광고물입니다.

옥외광고물은 지자체가 운영하는 ‘게시시설’에 부착해야 합법이며, 이를 위반할 경우엔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제18조 제1항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옥외 광고는 높은 가시성과 다양한 게시 장소 덕분에 효과적인 마케팅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적절한 법적 규제를 준수하며 전략적으로 활용할 때, 기업들은 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와의 연결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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